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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동걸린 인생 투

인생2라운드를 위하여!

‘당신의 인생 레시피는 준비되셨나요?’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레시피가 필요하듯 우리 인생에서도 각자 자신만의 행복 레시피를 준비해야 한다. 청년 실업, 조기 퇴직 등으로 3,40대부터 자신의 노후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직장인들의 이직과 실직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그런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일수록 선택은 빨라야 한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는 결국 나에게 어울리는 삶이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남은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망설이고 있기엔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간다. 무엇이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그 무언가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선택의 목록들이 너무 많다는 ..
‘당신의 인생 레시피는 준비되셨나요?’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서 레시피가 필요하듯 우리 인생에서도 각자 자신만의 행복 레시피를 준비해야 한다.

청년 실업, 조기 퇴직 등으로 3,40대부터 자신의 노후와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 직장인들의 이직과 실직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 그런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일수록 선택은 빨라야 한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신만의 레시피는 결국 나에게 어울리는 삶이다.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남은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망설이고 있기엔 세상은 너무 빨리 돌아간다. 무엇이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그 무언가를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선택의 목록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취업이든, 노후 대책이든 우리를 둘러싼 과잉 선택지부터 줄여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선택의 목록을 줄일수록 행복의 조건은 더욱 커진다.

‘바로 지금이 인생2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할 때'

역사적으로 이름을 날린 유명한 인물들의 성공과 나이의 연관성에 관한 조사를 한 적이 있다. 놀랍게도 상당수의 인물들이 5,60세를 기점으로 인생의 갈피를 잡아 나갔다. 그들이 정열적으로 창작의 불꽃을 태웠던 시기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뒤늦은 시기였다. 그중에는 7,80세를 넘긴 인물들도 있었다.

고대 로마에서 아마추어란 댓가를 바라지 않고 특정한 분야에서 자신의 일이나 연구, 창작을 즐겼던 사람을 일컫는 ‘아마토렘 (Amatorem)’이란 단어에서 기원했다. 고대 프랑스에서는 ‘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다. 결국 아마추어란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오늘날 그런 아마추어적인 열정을 간직한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을 유익하게 만드는 가치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 전반부가 시시하고 보잘 것 없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100세 인생의 시대, 인생을 즐기고 탐구할 시간이 길어졌다. 누구에게나 화려한 ‘인생2라운드’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그것이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을 살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었다. 두 번째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 나머지 인생을 불꽃처럼 살아가고 싶다면 무엇이든 지금 바로 ‘시작’을 사랑해야 한다.

‘혹시 지금 당신의 인생에서 목표를 향해 날릴 수 있는 화살이 단 한 방이라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사람들은 인생에서 쏠 수 있는 화살이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화살통 속에 들어 있는 화살은 단 한 발이 아니다. 인생이라는 과녁을 향해 날릴 수 있는 화살은 화살통 속에 충분히 존재하고 있다.

그러니 두려움 없이 첫 번째 화살을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정확히 맞추기 위해 고민하고 머뭇거릴수록 화살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다. 오히려 팔에 힘이 빠지고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버릴 수도 있는 일이다. 첫 번째 화살은 과감하게 날리고 나서 두 번째, 세 번째 화살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과녁의 중심에 화살을 맞추는 방법이 아닐까.

자, 주저하지 말고 지금 우리의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자. 그리고 망설임 없이 과녁을 향해 우리의 첫번째 화살을 날리자!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했다. 1995년 신촌영화창작소 설립하고 독립영화 활동을 했다. 1999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과정을 1년 동안 기록한 다큐멘터리 라는 작품은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었다. KBS '일요스페셜' 객원PD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세상사 이야기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큐스토리 프로덕션을 설립, '인간 극장', '수요기획', '문화지대'와 같은 사람들의 일상과 예술, 문화적인 다큐멘터리 들을 제작했다.

2010년부터 1년에 1권의 책을 쓰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 약속은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책을 자신의 손으로 디자인하고 세일즈하는 작가다. 신념이 있고 책에 관한 자기 철학이 있는 작가다.

그동안 <유레일 루트 디자인>,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장편소설 <내가 그리로 갈게>, <하루키에겐 피터캣 나에겐 통의동 스토리가 있다>를 비롯해서 시나리오 <뒤발리에>, 낭독극 <내가 그리로 갈게>의 희곡 등을 썼다.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는 대만의 북마스터스 출판사에서 중국어 번역서 <啟動夢想的第二人生>로 출간되었다.

2014년 서촌 통의동 골목길에 예술과 문화가 숨쉬는 복합문화공간 '김PD의 통의동 스토리'를 오픈했다. 낮에는 커피를 내리고 밤에는 와인을 서빙하면서 글쓰기와 공연 기획, 강연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병행하면서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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